남가주 해안에 쓰나미 발생.. 8명 부상 당해 [영상]
국립기상청이 캘리포니아 해안 일대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28일 벤투라카운티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국립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LA카운티 해안을 따라 평균 5피트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벤투라카운티 해안가에서 최대 15피트의 대형 파도가 발생하면서 범람해 인근 주택가와 시내가 침수됐다. 벤투라카운티 소방국은 바닷물 범람으로 파도에 쓸려간 주민 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샌타바버라 시에서도 높은 파도가 해안가 주택가를 덮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벤투라카운티 해안가에서 대형 파도가 SUV트럭과 주민을 덮치고 있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국 제공]남가주 해안가 남가주 해안가 벤투라카운티 해안가 홍수 주의보